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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가공제품 경연대회 대상,우수장인상 수상

작성일: 2025-02-07
조회: 28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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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법인 춘강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(원장 강호철)가 장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여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‘콩의 날(02.02) 콩가공제품 경연대회’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특별시의장상과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우수장인상을 받았다.
이번 대회는 콩 가공의 전통을 계승하고, 품질 높은 콩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, 전국의 다양한 콩 가공 업체들이 참여했다. 어울림터는 메주, 된장, 간장, 청국장 등 전통적인 콩 가공 제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.
어울림터의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 현대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주목을 받았다. 특히, 자연 발효와 친환경 재료 사용에 중점을 둔 어울림터의 콩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.
어울림터 관계자는 “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전통과 품질의 결과물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더욱 정성껏 만든 건강한 콩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이번 대회에서의 수상은 어울림터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으며, 어울림터는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콩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.
한편, 어울림터 장류사업팀 16명 전원은 지난해 12월,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(1급,2급)을 모두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.